스파트필름 의 꽃

 천남성科

 Spathiphyllum

천남성과 실내식물들은 대부분 여름에꽃이핀다, 불염포를 살며시 열고 꽃술은 내밀면 암 수가 붙어있으나 꽃가루받이가 쉽지않다, 아주 교묘한 암수의 역할이 서로 타이밍을 맞출때만 이루어 진다, 꽃가루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 감상하기 제일 좋은시기이다,

서울은평뉴타운개발로 구파발지역의 꽃시장이 없어지면서 일부 상인들이 이마을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올봄에 개장하여 의외로 예상보다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 졌다고 한다, 상인들의 철저한 고객중심적으로 서비스를 하고자하는 노력때문일것이다.

특히 인근지역의 인구증가가 최고의 입지조건으로 시장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상인들은 예상을하고

있어 앞으로 시장발전 전망이 희망적이다.

이곳의 한 꽃가게에서 스파트필름의 하얀꽃을 디카로 잡아봤다.  더욱더 희게 보이는 이꽃이 이여름을 잘 견뎌나갈수 있을까?   지루한 장마속에서도 이렇게 꽃들은 피어나고 있다.

관엽 소품~중품. 10~30도.반습성.반음지.배치=실내는 어느곳이든지 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