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너머 텃밭에서 8 ********** 창문너머 텃밭에서 7 계절은 누군가가 전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느끼는 것이다 때로는 귓볼을 스치는 바람을 또는 얼굴에 부딧히는 햇살에 가을걷이에 서두르는 할아버지의 손길 창문너머의 텃밭 그림은 계절이 한걸음 다가서는데 아랑곳 하지않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높푸른 하늘로 흐트러..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10.10.22
더위를 식혀주는 곡릉천 말복이며 휴일인 어제 한낮에는 곡릉천의 피서객들은 더위만큼이나 축쳐진 제방둑을 오가는 차량들로 인해 하루종일 몸살을 앓으며 잠시나마 땀을 식히며 '한 여름은 그래도 이런 맞이 있어야 한다'면서 천천히흐르는 물에 웃음을 함께 실려 보내고들 있었다. ************참고사진: 도시근교에서 즐기..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10.08.09
울타리주변에서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때문에 결국 개나리꽃은 에년보다 일주일이나 늦게 피기시작해 지금이 절정이다, 마을 주변에 습지역할을 하던 논들은 모두 매립으로 없어지고 어느새 새로운 생태환경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웃집 텃밭에서 못보던 이름모를 잡초와 그위에 흙먼지가 덮혀 비를 기다리..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10.04.24
창문너머 텃밭에서 7 2009년 봄 = 창문너머 텃밭에서1 ***** 겨울의 창문너어 텃밭에서 6 창문너머의 이웃집 텃밭에선 올해도 어김없이 봄맞이에 한창 바쁘다, 검소하고 부지런한 노부부의 봄은 항상 해가 짧기만 한것같다, 엊그제부터 시작된 밭갈이는 어느새 깔끔한 고랑이 만들어지고 비닐피복이 입혀져 있다, 점심 나절에..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1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