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아트파크' 는 양주 로 가는 길목 십여년전 세대에 구분 없이 사랑을 받아오던 장흥 계곡, 수많은 사연의 추억을 담아가던 장흥, 그러나 어느날 오랫만에 찾아온 친구들과 이곳 저곳 눈 쌀을 돌리며 배회하다가 실망감으로 차를 돌리고 예전의 전경을 그리며 아쉬움을 쏟아내야 했던 장흥계곡. 이젠 다시 예전의 정겨운 자연은 되살리..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7.01.22
눈내린 산책길은 '당곡마을' 가는길로 산책을 가기로 한 날이다. 눈이 내린후지만 발에 밟히는 하얀눈의 발자국 소리와 이름모를 새소리를 들으며 가벼운듯이 하얀눈을 업고있는 나무가지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을 볼에 비비고 '당곡마을'을 찾는다. 신도시계획에 의해 곧 없어질 당고갯길은 이제 먼훗날 추억의 오솔길..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7.01.07
눈 내리는 밤은.... 깊어가는 밤을 하얀눈이 환하게 밝힌다.마을의 교회지붕의 십자가가 빨간 불빛으로 울타리사이에 자리 잡는다, 정적속에서 함박눈이 쌓여가는 나무가지위에 들릴듯 말듯한 속삭임에 나는 어느새 꿈을 청한다,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6.12.17
초겨울의 산책길에서 진달래가 저편하늘에는 제트기가 저 산너머로 북한산이 잡히는데 낙엽은 떨어져 앙상해진 가지사이로 꽃망울은..... 분명 진달래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6.11.25
약수터 가는길의 단풍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게 해주는 산책길을 남편과 함께 걸으며 자주 나누는 대화가 있다. "우리가 이길을 걸으며 나무대한 상식이나 여러가지 들꽃들의 이름을 또 눈에 띄는 동물들을 하나 하나 익혀 나가면서 우리가 이 자연을 감상하는 것 같지만 아니다, 이 자연이 우리를 지켜 보고 있는것이..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6.11.11
새벽안개 별일 없으시죠? 얼굴 안색이 예전과 다르네요 지난밤 무슨일이 있었읍니까? ............................................. 과음하셨나봅니다. K형 ! 이제 중년의 나이인데 건강을 생각하셔야죠 우리들의 안녕을 걱정하는 식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린 잠시 들렀다 없어지는 새벽 안개와는 다르지 않습니까. 지..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6.11.02
마을 당 제사 옛날부터 유래돼 전통으로 이어오는 당제를 음력 9월9일 지냈읍니다. 오십여년 전까지는 마을의 대동굿이라 할수있는 도당굿을 하면서 제를 지냈으나 생활양식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의식을 줄이고 검소하게 '당제사'로 대신 해마다 음력 9월9일을 기준하여 마을에 큰 불상사가 없는 길일을 정해 초저.. 카테고리 없음 2006.10.31
경기 양주 장흥 삼하리 매남마을 인접해 있는 고양시에서 인구 5만일때 부터 시작한 화훼농사가 지역의 도시화에 밀려 이곳으로 터를 옮긴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지금 고양시는 인구 80만이라고 한다. 이곳 은 양주시의 맨끝으머리인 변방이지만 서울에서 들어오는 초입이다. 더구나 양주시도 지금 도시화 되어가고 있다.언젠가는 이..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