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장흥 삼하리 매남마을

 

 

 

 인접해 있는 고양시에서 인구 5만일때 부터 시작한 화훼농사가  지역의 도시화에 밀려 이곳으로 터를 옮긴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지금 고양시는 인구 80만이라고 한다. 이곳 은 양주시의 맨끝으머리인 변방이지만 서울에서 들어오는 초입이다. 더구나 양주시도 지금 도시화 되어가고 있다.언젠가는 이곳도 또 도시개발에 밀려 나는 삶에 터전을 옮겨야 할것이다. 그래서 난 내가 미래를 준비해야할 자료들을 수집하기로 하고 '개구리 마을'을 만들 계획을 세워 보기로 했다.

이곳은 노고산 을 병풍으로 하고  자연보존이 잘되어 깨끗한 수질을 자랑 할수 있는 금바위저수지(약 70,000평)가 있다.    특히 20여년전 MBC TV 에서 방영했던 " 전원일기" 드라마 촬영 무대였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변해가고 있다.. 그나마 여러가지 개발제한 규제로 아직은 자연이 잘 보존된 지역이라고 할수있다.  서울 구파발에서 장흥유원지 가는 방향의 중간지역으로서 고양시통일로, 또는 의정부방향으로 갈수 있는 위치에 접해 있는 교통 요충지다, 자연환경을 이용 도시민들에게 제공될수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체험장이나 훌륭한 휴식 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는 마을로 발전할수 있는 잠재력있는 마을이라 생각되어  뜻있는 마을 주민들과  연구하고 노력 해봐야 겠다. 마을 가장장자리를 지나는 외곽순환고속도로(100번)의 양주 톨케이트가 접해 약간의 소음이 지역 생태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계속 관찰 해보기로 마음을 먹어본다.

 

 

노고산에서 내려다본 마을 전경과  금바위저수지

추사암각문

월남  이상재선생님

 

 계곡에 방치된  ..?

역사 자료가 아직없는 고인돌

 아침 을 함께하는 산책길

 20분올라가다 계곡에서 땀을씻으며 돌아보면 멀리 일산의 아파트단지가 내려다보이고

노고산 정상에서 건너다본 북한산 백운대

 

궁금하기만 한 돌< 문자나 그림같은게 새겨진것같은데.......>

 

 1사1촌 자매결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