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나비**
울타리의 쥐똥나무를 무섭게 감고 올라가는 덩굴들을 그냥 내버려 두면 결국 쥐똥나무는 제기능을 발휘 못해 성장이 늦어지면서 결국 덩굴들에게 자리를 내줘야 한다, 이렇듯 식물들도 알게 모르게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는것이다. 그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여러가지 곤충들은 또 한 영역에서 자리 다툼을 하고 있다, 잠자리가 앉아 있는꼴을 못보는 나비, 나비와 벌들과의 영역다툼, 큰 벌과 작은 벌들의 영역, 그외 여러가지 작은 곤충들의 영역다툼을 덩굴 제거에 흐르는 땀을 식히면서 잠시 들여다 보고있으면 큰싸움은 별로 없다. 강한자에게 그저 자리를 비켜주던가 아니면 피하면 그만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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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날개를 펴지않더니 촬영에 협조하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