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室內植物)/분화(盆花)식물

카랑코에

서핑 2008. 3. 3. 20:39

카랑코에  Kalanchoe 돌나물과       카랑코2008-01-27

 

 

 

 

                                               Kalanchoe snow don

곡릉천의 아침은 부지런한 새들이 모두 모여 정겨움을 나누며 시작되는가 보다, 노고산에서 뿌려지는 눈발이 더욱 가벼워진다,  출발할 때 부터 함박눈이 자동차 정면으로 달려들며 빨아 당길듯 하더니 도착 무렵엔 제법 눈이 깊은 바퀴자국을 내며 요양원에서 내발자국과 함께 멈춘다, 좋은아빠 라는 모임에서 네가족이 봉사를 왔다고 한다, 그중 한가족이 우리 장수실로 배치되었다, 남매와 부모가  어르신들께 인사를 할때 넓은 창을 또다시 두드리는 함박눈은 하얀색 꽃을 활짝피운 카랑코를 무색케하는 더욱 하얀 눈을 내린다, 이제 눈이 그치면 봄볕은 더욱 따사로울것이다, 잠시지만  함께 즐겁고 행복해 하는 좋은 가족들과 이곳의 어르신들께 항상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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