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자나무 *호자나무 (一兩) *일,십, 백, 천, 만량금 이라고 불리는 식물들
평소에 식물을 좋아하다가 어느새 매니아가 되어 야생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리더니 이젠 전문가 뺨치는 지식을 갖게되고 이젠 그 정보와 지식을 초보 애호가들에게도 알리고 더 많은 식물들을 접하고 싶은 욕심에 매장을 열게 되었단다, 그 분께서 소장하던 식물들은 하나 같이 오랜 기간의 정성과 손길이 담긴 작품 들이라 할 수 있다, 그 중 하나인 호자나무 를 보니 정말 탐나는 모양을 하고 있다, 지난해의 꽃에서 시작 된 열매가 어쩜 이렇게 탐스럽게 익어가며 다시 또 하얀 꽃 을 피우며 새 열매를 준비 하고 있는 것이다, 항상 얼굴에 즐거움이 넘쳐나는 주인은 중년의 삶을 멋들어지게 성공의 길로 나가시는 여성이다, 더구나 예쁘고 작은 화분들을 흙으로 손수 빚으신다고 한다, 화분도 하나하나 작품성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