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室內植物)/Begoniaceae

베고니아 삽목(번식) 요령1

서핑 2014. 3. 1. 16:51


이제 따뜻한 봄이 시작되면서  

아침 온도는 겨울이지만  대체로 한낮의 실내 온도는 25도를 올라가며 

식물의 체내온도는 적산온도에 의해 생리적으로 활기를 띈다고 한다, 오랜 기간의 경험상  이때가 베고니아들의 삽목을 시도 하는게 좋다고 판단 된다,  2단계인 옮겨심기와 성장기, 

그 후 3단계인 화분에서의  자리잡기를 고려한 여름철 관리를 고려해 선택한 시기이기도하다

수많은 베고니아들은 다 습성이 비슷하다, 사진 왼쪽이 1차 모주로 선택 된 후 오른쪽 위에 

사진처럼 삽수를  약 사십장 잘라 이용한 후 약 2개월 후엔 아래쪽에 아주 색상이 좋은 잎을 보이며 다시 삽수로 이용 할 수 있을 정도의 잎이 잘 자라줘 다시 2차 삽수로 이용하였다.


 베고니아를 삽목하기 위해서는 혹시 환경이 좋지않아 회복을 위해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우선 화분에 뿌리가 건강하게 자리를 잘 잡은 모주가 좋다, 뿌리가 튼튼한 모주는 새순 하나만 남겨 놓고도 양분을 충분히 이용할 능력이 된다, 삽목 용토는 거름기가 없고 습도유지가 잘되는 가벼운 용토(물꽂이 응용)면 충분하다.

**사진품종명 잉카화이어     http://blog.daum.net/frogsvillage/16885084 

                             http://blog.daum.net/frogsvillage/16885014


1  용기는  8센티정도의 폿트가 경험상 습도및 뿌리 활착후  다음단계를 고려해 약 3개월의 과정을 제자리에서 활동해야 하는것을 고려 안전 하다고 생각한다,  되도록이면 저면관수를 시도하기 위해 폿트및의 물구멍이 여려개 있는것이 용이하고 저면 관수를 통해 폿트의 흙이 충분히 젖었다고 판단 되면 건져낸 후 약 20분정도 폿트의 물빠짐을 기다리면 흙이 삽수를 받아줄 적당한 습도로 준비가 완료 된다.


2 큰잎의 잎맥꽂이를 위해 프라스틱 용기를 준비한후 흙을 충분히 적신후(저면관수참고) 삽수를  좁은쪽으로 살짝올려 놓고 습도 유지를 위해 뚜껑을 덮으면 됩니다,  습도의 원리는 일부 애호가들이 사용하는 키친타올이용을 참고 하시면 좋은 방법 될것입니다.












3 삽수는 잎자루가 약 5 ~ 10 미리 내외로 잘라 준비를 한다 이때 잎에 상처나  흠이 있어도 신선 하다고  판단되면 삽수에 문제가 없다, 단 목성베고니아는  꼭 줄기와 마디가 중요한데  일부 렉스로 구분되는 목성베고니아는 잎만으로도 가능하다, 그 후 삽수를 흙에 꽂을 때는 잎자루의 길이에 반 정도(목성은 마디가) 묻히도록 하는것이 좋다, 혹시  준비과정에 잎자루가 아주 짧더라도  크게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나 혹시 습도 조절에 실패 하여 잎자루가 부패 할 경우 응급처치로 또다시 부패 부분을 잘라내고 꽂어야 할 경우도  있다, 

잎 자루가 너무 길어 잎으로의 수분공급에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4 잎이 폿트넓이보다 크다고 판단 되면 과감히 잘라내도 무방하며 아주 큰 잎은 사진처럼  잎맥꽂이도 가능하다




5  흔히 미니종의 근경성 베고니아들을 어려워 하는데 모두 잎꽂이로 가능하다,  이때 작은잎은 일반 렉스보다 습도가 조금더 예민하니 과습이 안되게 주의해야한다,


6 실내가 대부분 건조한 경우가 많으므로 용기는 밀페에 

   가깝도록 뚜껑이나 랩으로 덮은후 약 2주 정도 작은  구멍 하나 정도로 될것 같다,  되도록이면   약 2주 정도 흙이 마르지 않도록 습도 조절이  가능하면 

   삽목 1 단계는 경험상 성공(뿌리가 활착되기시작)했다고 판단된다.

    이때 잎이 손상 되거나 아니면 그 외 안 좋은 징후가 보이지만 않는 다면 절대로 건드리거나 용기를  흔들지 않는것이 좋다, (특별한 경우 제외) 



   7 오랫동안 기르다 보면 나이 배기가 되어 보기 흉 할 때도 있는데 이럴 경우 베고니아를 젊게 만들어 줘야  아름답고 건강한 고니를   옆에 두고 즐길수 있다, 

     사진처럼 윗 부분을 잘라 삽목하는 방법으로 다시 또 하나의 어린 개체를 탄생시키는 시도를 해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