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의 계절감각

K 님 !

이제 주야 온도차가 많아지면 바람도 건조해지  뿌리는 제자리에서 터잡기에 들어갑니다

습도가 부족한 실내에서는 초여름에 분갈이한 고니들의 화분용토 과습에 예민해지는 때이기도 해요 

한껏 절정으로 가는 매직 칼라의 잎은  환경변화에 컨디션 유지가 힘들어 어느새 뿌리의 기능은 잃어 갈수 가 있어요, 

이때 물론 잎으로 그정도를 나타내지만 그건 내공이 깊어야 읽을수 있어요, 

공중습도는 잡고 뿌리쪽은 과습에 주의 하고요,

그렇다고 모두다 용기에 격리 한다면 그건 너무 고니의 갑질? 에  즐거움을 빼앗기는게 아닐까요?

되도록 작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지난해 겨울처럼요,

'핼로윈 트랫' 베고니아

'마담 레일리' 베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