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室內植物)/다육(多肉)식물

다육<선인장>식물에 대한 호평

서핑 2006. 9. 1. 20:21

이웃에 위치한 작은 비닐하우스에 다육식물애호가이시며  중년여성들의  아름다움을 두루 갗추신듯한 분이 저와 함께 첫인사를 하면서 화분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나누다다가 이런 말을 하신다 " 처음에는 소품분화 ,난초 ,다음은 양란. 다음은 자생란 을 좋아했다, 그런데 모든 식물들이 사계절에 특히 겨울에너무 변하더라 .하지만 이 다육식물이라는것은 사철 변함없다 ,특히 온도변화에 수분조절만 주의 하면 항상 자태를 잃지 않아 마음 아픈 일이 거의 없다. 그리고 성장속도는 늦지만 생육수명은 길어 대를 물리는 어른신들도 많이 봤다"  라고 말을 한다.

나도 같은 식물을 다룬 경험으로 공감은 하면서도 .  그러나 실내 식물은 항상 많은것중에 골라서 이용하는 매력도 있다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만날때 이름과 특성을 묻기로 하고  사진만 여러장 찍어 불로그에 옮긴다 . 사진촬영을 허락해주시고 여러모로 도와주시는 그분께 감사드린다. 

다육식물은 잎이나 줄기 모두 뚜꺼운 양지식물로서 광선을 무척 좋아하며 생육온도는 최저5도이상에서 견디는 식물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왕모래에 심어 기르기 때문에 용토에 습도가 많지 않도록 물관리를 항상 주의 한다.  영양생장이 충분하면  가끔 피는꽃도  참 매력적으로 아름다움을주는 식물이다. 실내에서도 항상 빛이 잘드는 창가나 베란다를 이용 하면 최적의 환경관리가 될것이다.

품종살펴보기 http://www.nongup.gyeonggi.kr/Web/unit/suninjang/html/sub02_02.jsp

        선인장즐기기http://www.nongup.gyeonggi.kr/Web/unit/suninjang/html/sub03_01.jsp

 

 

 

 위사진  비모란은 자체적으로 광합성량이 부족하여 녹색 선인장 대목에 접을 붙여 재배한다. 생장속도가 느려 변화가 그리 많지 않다. 영양생장이 충분하면 꽃은 연중 어느때라도  한번은 핀다. 비교적 다른선인장보다 따뜻한 기온을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건조하게 관리하고 최저 10℃이상으로 관리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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