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室內植物)/분화(盆花)식물

정렬의 꽃 포인세티야

서핑 2006. 9. 14. 16:23

 

포인세티야  학명[Euphorbia  pulcherrima]
 속명poinsettia
크리스마스와 년말을  장식하는 식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십여년전만해도 흔치않던 식물이지만 국민소득과 경제발전의 수준에 맞춰 이제는 년말의 각종행사장의  장식에는 빠지지 않는 꽃이다. 해외에서 다양한 품종이 도입되고 국내개발품종이 생길정도로 인기가 급증한 식물이다.밝은색계통의꽃도 적은비율이지만 재배되고 있다.
단일식물의 대표적인 분화로서 낮시간이 10시간 이하의 조건을(45일이상) 만들어 주면 꽃눈이 트면서 잎이 붉어지기시작한다. 재배농장에서는 단일조건으로 꽃을유도하여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때문에 여름 더위가 지나가기 시작하면 시장에서 조화같이 빨간(실제는 포엽)꽃의 화분을 볼수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계절로는 가을이 무르익는 10월경이면 자연조건으로도 꽃눈이 형성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볼수있다. 요즈음은 해외에서 개량된 품종이 많이 도입되어 추위에서 강하다고는 하지만 항상 초겨울의 날씨를 조심해서 관리해야 한다. 13~25도가 적온이다. 실내에서 겨울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진 화분으로 인해 꽃의 시들음과 잎이 떨어지는것을 많이 볼수있다. 특히 처음 구입할때와 달리 한해가 지나 겨울이 오면 자연개화가 이루어져야 할때 실내의 전등으로 인해 꽃이 피질 않어 잎이 붉어지는 것도 볼수 없어 안타깝게 할때도 있는데 이럴때는 미리 화분이 들어갈수 있는상자를 만들어 저녁을 이용 약13~14시간정도 빛을  가려주도록 하면 약 2개월후에 실내에서 아름다운 꽃을 볼수있다.물론 낮에는 광선을 충분히 받아 꽃의 색갈이 선명해지도록 유도해야 한다.
분화중소품. 13~25도 양지식물.반습성. 배치= 햇볕이잘드는 창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