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의 하루>
아침엔 이슬을 굴리는 노고산의 새소리
점심엔 허리에 찬 쥐똥나무 열매를 찾아 모여드는 한무리의 아주 작은새들
달구경 가자는 청개구리에게
얼굴 붉히는 산딸나무 열매
마음은 있어도
자리를 움직일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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