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室內植物)/양란(洋蘭)

심비디움<Cymbidium>의 여러 품종들

서핑 2006. 9. 21. 22:33

분류학상 난과에속하는 심비디움 은 동양란으로 분류되는 보세나 한란, 건란등 모두가 영명이 심비디움으로 시작하며 다시 품종의 고유 이름을 갖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심비디움은 최초 1980년경부터 기온이 따뜻한 제주의 화훼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  경제발전과  함께 화훼시장이 급속도로 신장됨에 따라 도시근교인 수도권에서도  재배농가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후 1990년초부터는 기후조건과 재배경쟁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선택 충남해안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면서 그 종류도 백여종이상이 출하되고 있다. 다른 난들과는 달리 서늘한 온도와 충분한 일조량을 받아야 선명한 꽃을 볼수 있다. 또한 재배농가에서는 해발 600미터 이상의 고냉지(강원 횡계지역)를 이용 개화를 유도한후 다시 재배지로 돌아와서서 꽃대를 마무리한후 출하하고 있다. 취미 애호가들이  처음 구입할때는 되도록이면 큰화분(행사나 선물용)에 여러포기를 합식한것을 선택하지 말고 뿌리가 충실한 한포기의 화분을  구입하여 꽃을 약 45일정도 감상한후  꽃이 지려 할때 다음해를 기약하며 꽃대를 자른다. 그후 심비디움은 생리상 싫어하는 포기나누기는 하지말고   약간 큰 화분에 굵은 바크를 식재로 분갈이를 해준다. 다음해에 더 많은 꽃대를 감상할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여름관리를 주의해야 하므로 주변의 환경을 이용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위치선정(온도와광선)을 잘한후 지효성 비료를 선택 화분의 용토위에다 올려놓는다. 배수가 잘되는 용토이므로 세심한 습도유지에 주의가 필요. 꽃을 피우기위해서는 약 한달이상의 저온(5~15도)이 요구 된다.  적온 10~25도. 반양지. 습성.

 

 

국내에는 대체로 유럽.미국쪽에서 절화로 이용하는 대형종이 주로 선보이고 있으나 점점 중형종으로 바뀌고 있다.

 

 

 

 

 

 

  꽃대가 화분 밑으로 구부러지는 현애 종이다.

동양교배종{동양란과 대형심비디움종과 교배)

*요즈음은 소형종도 애호가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우리나라시장에는 1990년경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약 20여종이 재배되고 있다.

Cym. Golden Elf 'Sundust'                     Cym. Miss Taipei Unve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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