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쓸쓸해보이는 웅덩이속 은 아직도..

서핑 2006. 12. 3. 20:03
지난봄 기찻길 옆으로 매립한 밭 한 귀퉁이를 주인에게 의논과 설득으로  약 100여펑의 웅덩이가 만들어졌다. 가을엔 보이지 않던 올챙이가 겨울들어 살얼음 가장자리에  보인다. 개구린지 아니면 뚜꺼빈지, 황소 개구리올챙인지 꽤 큰 올챙이가 너댓마리 보인다. 웅덩이가 건강하게 생명을 잉태해 나가는게 신기하고 반갑다. 그러나 또 한쪽엔 매립으로 없어질 시한부의 작은 웅덩이가  살얼음이 시작되 었다. 아는지 모르는지? 웅덩이속에는  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아직 개구리가 활동 하고 있다, 따뜻한 오후 햇볕을 쪼이고 있다가 인기척에  날쌔게 물속으로 사라지는 개구리쪽을 바라보니 '게아재비' 두세마리가 바깥의 추위는 아랑곳 하지도 않고  유유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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