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선인장

Cactus  Schlumbergera,Rhipsalidopsis,Zygocactus
다찢어진 20여년전의 메모장을 들춰보니 당시보다 몇배많은 품종들이 화훼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품종 개량에 따라, 불리던 이름도 세월과 같이 변하고  한품종이 다양화 되어 가는것을 보며 실내식물의 이용도 식내장식용,공기정화용, 취미원예등 으로 소비가 변모한다느것을 느낄수 있다. 예전에는 게발과 가재발선인장으로 불리우며 실내에서 년말부터 초봄까지 자연스레 피는 꽃을 감상하며 "선인장의 꽃이 이렇게 집안을 훤하게 한다"고 어른들께서 자랑하시기도 하였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유럽지역의 화훼선진국 원예업자들에 의해 교잡되어 다양한 종류들이 재배되기시작 흔히불리우는 크리스마스캑터스, 덴맠캑터스. 부활절캑터스. 그리고 지고캑터스 등 모두를 게발선인장으로 통칭한다.모두 화훼종묘회사들의 등록에따라 분류되어 꽃모양과 식물체의 특징도 뚜렷이 구분되어지고 있다.물론 특징에따라  꽃을 쉽게  피울수 있는 시기가  있다.따라서 국내 재배농가들이 출하시기에 맞춰 선택 하므로 소비자들은 초가을부터 개화준비에들어가서  화아분화가시작되는 늦가을부터 봄까지 게발선인장의 꽃을 볼수있다. 대목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삼각주선인장에 접목하여 모양을 만든 중대형 게발선인장도 가끔 볼 수있다. 20여년전의 메모장에 이렇게 적혀있다. '대자농원에서 가을 덴맠캑터스15000분이 화분당 1200~4000원씩에 거래'  당시로선  대단한 가격이고 인기가 좋았다고 할수 있다.
한여름의 고온에 주의해야하며 다육식물에준하여 물관리를 하지만 건조에 예민하여 시들으면 회복이 어렵다.    크리스마스또는 덴맠캑터스 는 줄기끝 가장자리가 톱니형   Schlumbergera,   그리고 Zygocactus   부활절캑터스 는 줄기끝과 가장자리가 완만하다.  Rhipsalidopsis 둥근것     반양지,소품. 헹긴, 5~ 25도,동절기에는 창가에서 광선을 충분히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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