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산수유가
노란빛을 내밀며 따사한 봄볕을 부르고
엊그제 까지 시샘추위를 겪어었던 북방산 개구리알들이
살얼음이 대수냐
이름모를새들이 목욕하며 종알일때
어느새 먹이를 찾아 헤메는 올챙이
꾸부러진 할머니에 등은
봄갈이 준비에
텃밭에서 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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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에 살얼음속에서 죽어간 어미개구리 가 생각난다.
지금 여기저기 알들이 아직 때를 기다리고 있는것이 보인다.
아내가 누군가의 전화에서 '밥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다'는
목소리를 뒤로하고 보고싶은곳을 찾았다.
상큼한 참나무숲은 언제나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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