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말복이며 휴일인 어제 한낮에는 곡릉천의 피서객들은 더위만큼이나 축쳐진 제방둑을 오가는 차량들로 인해 하루종일 몸살을 앓으며 잠시나마 땀을 식히며 '한 여름은 그래도 이런 맞이 있어야 한다'면서 천천히흐르는 물에 웃음을 함께 실려 보내고들 있었다. ************참고사진: 도시근교에서 즐기..

삼하리 곡릉천변에 *** 한여름의 도시근교에서 즐기는 물놀이

곡릉천변의 여름 : 경기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에서 고양시 접경지역 우리마을을 흐르는 곡릉천변의 여름 은 해가 거듭될수록 생태환경이 점점 좋아지는 가운데 도시화 되어버린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여름 피서지로 많이 이용되면서 주변 환경이 오염될까 걱정된다. 물론 이용객들의 환경보호에 대..

************** 곡릉천 [曲陵川] 오랫만에 시간이 좀더 걸리는 산책길로 발걸음을 놓았다. 하루 한번 아니면 긴급수송화물열차만 운행하는 철길과 곡릉천을 가로지르는 작은 철교를 건너서 시작되는 곡릉천변의 숲은 내려놓는 발바닥을 어쩌면 그렇게 가볍게 받쳐들을까 할 정도로 걸음이 편하다,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