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과
석곡(Dendrobium moniliforme)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의 섬이나 일부해안지역에서 자생하며 일본및 중국의 일부지역에 서식하는 란과 식물이다. 난 애호가들에게는 동양란으로 분류되며 일본의 애호가들은 고전식물로서
장생란으로 분류하여 특징에 따라 이름을 붙여 희귀성과 잎의무늬,또는 꽃의 특징에 따라 열렬한 인기에 의해 '장생란' 전시회를 개최하여 활발한 품종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히소가치에 의해 거래가격이 천차만별이며 특이한 품종에 투자하는 애호가들도 있다, 우리나라는 1985년경부터 부귀란과 같이 수집상에 의해 국내에 도입되어 다양한 품종의 정보를 습득하여 근래에 들어와서는 동양란 전시회에 꼭 다수의 품종이 전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국내의 배양업자들에 의해 희소가치가 있는 품종의 증식 배양 연구와 품종의 돌연변이를 만들고 있다.
대체로 월동 온도는 3도이상이면 가능하고 겨울에 충분한 광선이 필요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피하면 대부분 광선을 좋아한다. 실내에선 통풍이 원할해야하며 과습으로 인해 뿌리생육이 저하되는것을 주의하면 이른봄에 꽃을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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