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室內植物)/분화(盆花)식물

석류의 계절

서핑 2007. 8. 16. 16:36

지루한 장마비가 끝난것인지, 아니면 잠시 떠난것인지?  비구름이 걷히면서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기 시작하면 제일먼저 온실 천창이 열린다,   잠깐동안 온실주변을 두루 살피는 내이마는 언제 맺힌 땀방울인지 금새 얼굴을 흘러내리고 티셔스를 적시는 등허리에 땀은 비를 맞은듯 하다, 밤나무 그늘을 돌아 느티나무 그늘로 오랫만에 그늘을 찾는 내얼굴에 휘감기는 거미줄은 이제 다른곳 길목이 좋은 곳에 다시 거미줄을 쳐야 할것이다 , 청개구리도 이젠 나무 위로 올라 가고 매미도 그늘에서 한바탕 울어제낀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라듸오의 음악소리, 아 "석류의계절" 이다,  ~~~ 햇살이 부실때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다~~~~

느티나무 밑에서 어느새 땀방울은 식어가는데  이 여름은 석류와 같이 점점 익어 갈것이다.

석류과(石榴科 Punicaceae)
석류나무(Punica granatum)'Nana'

남부지방의 울타리에서 많이 볼수 있는 자생식물이며, 중부이북에서는 실외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로서

3도이상이면 월동이 가능하고  광선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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