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연가
바람은 달라져도
그대는 그대로 그곳에 있다
수많은 꽃들이 다지나가고
벌 나비가 다 떠나더라도
그대는 서두르지 않았다
언젠가 바람이 싸늘해져서
떠날 때가 되어도
난
초조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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