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ious frogs/숨어있는 개구리

청개구리의 울음

서핑 2007. 9. 22. 18:29

올해는 유난히도 울음소리가 컷던것 같다, 울타리에서 울어대는 횟수도 많았던것 같고, 매립되어가는 논도 이젠 거의 흔적이 없어져 간다, 그래서 그런지 개체수가 예년같지않다,

 비만 오면 울어대는 청개구리

우는 사연도 이야기로 전해 내려오는 동화가 있지만,  사실 개구리의 구애가 시작되는 소리다. 수컷이 암컷을 유혹하는 울음소리는 다른 수컷 보다 더 큰소리를 내어서 암컷을 부르는 소리다,  암컷은 가장 큰소리로 우는 수컷에게 다가가서 짝짓기를 허락 한다는 것이다,

사진속의 개구리는 온실의 벤치에서 화분사이나 또는 피복재 사이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끔 화분을 옮기다 발견하게 되면 이렇게 한참을 디카의 액정 속으로 담아보려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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