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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박3일의 일정으로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다. 다행히 이곳과는 달리 쾌청한 날씨의 도움으로 상쾌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우리 일행은 너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처음 입국 심사때의 기다림에 지루함으로 불쾌했던 기분은 어느새 사라지고 가는곳 마다 일본 특유의 깔끔함과 아기자기한 생활 들이 낮익은 모습들로 친밀감을 더하며 역시 가까운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번화가인 이지하라 도심지에서 거의 대부분의 소형 승용차들이 좁은 도로를 질서 정연하게 주행하는 모습들은 요즘같은 고가의 연료로 곤란을 겪는 우리에게 많은 반성과 교훈을 던져줘 며칠이 지난 지금 아직도 소형차들이 눈에 아른거린다, 젊은이들의 본토 진출로 대부분이 노년층들만 남아 노인인구가 증가한다는 지역 주민들은 결국 어업과 관광수입으로 경제혜택을 얻어야 할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특산물을 다양하게 만들어야 하는 과제도 주민들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고 한다, 곳곳에 남겨져 있는 우리나라 역사 유적의 흔적과 자료는 어쩜 대마도는 우리 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즈하라의 유명산을 올라가며 많은 땀을 흘린것은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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