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재촉하는 이슬비가 텃밭의 배추를 적실때 전깃줄위에 앉은 아홉마리의 새는 노고산의 물안개를 배경으로 낯설은 전경을 만들었다. 마을을 지나가는 철새가 비를 피할 곳이 없어서 그냥 쉬어나가는건가? 무슨새일까?
처음보는 전경이다.
'mysterious frogs > 마을 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리농법 쌀농사 마무리 (0) | 2006.10.15 |
---|---|
친구가 있는 마을이 자매결연 (0) | 2006.10.15 |
새들과 같이 나누워 먹고 살아야 하나? (0) | 2006.09.04 |
노고산에 동이트면 (0) | 2006.09.02 |
성급한 가을생각? (0) | 2006.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