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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식물 Carnivorous
종류들
Cephalotus
Darlingtonia
Dionaea
Drosera
Genlisea
Heliamphora
Nepenthes
Pinguicula
Sarracenia
Utricularia
Byblidaceae 등 이外 여러屬에 여러科의 식충식물들이 약 400여 종(種)으로 알려져있다.
서식지의 환경이 식물생육에 열악한 조건인 가운데 에서 곤충이나 벌레를 잡아먹으므로서 식물이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생리작용은 다른 식물들과 비교 하면 "진화" 라는 낱말이 생각나며 지구상의 생물들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기 위해 진화는 끝이 없는것 같다.
1998년 가을 동료와 함께 캘리포니아의 101번 도로를 달리며 주위에 있는 농촌 '왓슨베리'와 '살리나스'의 온실들을 구경할때 말은 통하지 않지만 같은 화훼업자로서 눈으로 교감을 이루며 온실안내를 받은 적이 있다. 부럽기도 했지만 역시 수입과 연결지을수 밖에 없는 농업은 당장 돈되는것만 찾게된다는 것을 느낀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하는 식충식물이 11종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워 대량 재배는 어렵다. 대부분 해외 원산지에서 원예종으로 선발 대량 번식하여 재배하는 식물들로 2000년경부터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 하고 애호가들도 많이 늘어났다. 대표적으로 네펜데스과와 사라세니아과 종류들과 그외 10여 품종이 재배되고있다. 식물 외형으로도 크고 관상 가치도 있으며 벌레나 곤충을 잡아먹는 광경을 손쉽게 관찰할수 있는 '네펜데스'와 '사라세니아'가 애호가들로 부터 인기가 있다. 대부분 실내에서 관리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광선도 중요하지만 공중습도 를 적당히 맞춰야 하며 반나절이상의 간접광선을 받도록 창가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식물의 생리에도 중요하지만 먹이기관인 꽃이 그 기능을 잘할수 있어야 당연한데도 건강하지 못한 식물체에서 식충기관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품종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보통 15도 이상에서 생육을 한다.
관엽 중,소품 헹긴용, 15~30도 양지, 실내배치 반나절이상 간접광선
아래 에는 평소 유심히 살펴보던 식충식물 사이트다. 돈좀 벌었는지 모르겠다.
http://my.dreamwiz.com/gbchoi/
관계 사이트
Carnivorous Plant Database 참고사진: 네펜데스 알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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