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꽃의 향연 오후만 되면 짙계 갈리던 밤 꽃의 향기는 어느새 더위에 사라지며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밤나무는 시원한 그늘로 우리의 쉼터로 만들어 주고 있다. 옆에는 살구나무 열매가 누렇게 익어가며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한다, 앞집에 할머니 께서 살구씨로 벼게를 만든다고 떨어진 살구를 불편한 몸..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