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ious frogs/마음을 움직이는 사진

고양시 꽃 전시회(축제)

서핑 2007. 4. 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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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 곡릉천변에서 화훼농업인들의 단합을 위한 잔치로 시작된 꽃전시회가 지역의 도시개발과 주민들의 생활향상에 따라 날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꽃전시회는 국제행사인 꽃박람회와 번갈아 개최하면서 벌써 20여회를 치렀다.

올해는 꽃전시회 13번째로서 '꽃은 나의 삶의 일부' 라는 주제아래 호수공원내의 꽃전시관과 실외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시회가 거듭될수록 화훼생산자들만이 아닌 화훼문화인 전체가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이젠 지역축제로는 만족할수 없다는 생각이든다. 그간 많은변화를 노력해온 전시행사가 올해엔 특히 실내와 실외의 전시연츨에 특별한 변화를 시도한것이 눈에띈다.

더구나 화훼장식가들의 '모자이크컬쳐경연대회'가 펼쳐저 '흙' '행복의나라로‘등을 주제로 실외에 연출한 작품들은 호수공원의 주변경관과 어울려 시시각각 복잡해지는 장내 전시관람객들에게 신선함과 다양한 메시지를 주면서 자연과  어울린 전시효과가  한층더 관객들의 시선을끈다. 앞으로 기관과 단체들이 각종행사에 이용하여 화훼소비로 연결될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시장을 나서면서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웰까?, 화훼전문가입장이 아닌 일반 시민들의 입장에서나  멀리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만족감을 줄수 있는가는 냉정히 생각해봐야겠다, 전시회가 여러해를 거치며 높은수준으로 발전해온건 사실이지만 이에따른 입장객들의 수준도 만만치 않다고 봐야할것이다.  전시장의 행사는 제한적이고 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때문이다,  이젠 지역 주민들이 관객이 아닌 행사를 참여할수 있는 연출이 필요한것 같다, 지역내 단지 또는 아파트 마을별로 마을공간(녹지공원)을 이용 '모자이크컬쳐'나 기타 다른 화훼장식으로 연출케 하는 경진대회를 병행하면 어떨까? 지역 주민들의 화합발전에 한층더 좋은 영향이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도시로 알려지는 고양시 의 이미지에 부합되고 화훼선진도시이기도 한 이지역에서 화란의 꽃의날(4월21일)처럼 우리나라 꽃 의날로 발전시킬 역량도 축적되 있다고 생각한다,

  해마다 여러 지역에서 많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지만 만족할만한 성공을 거두기는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고양시의 '꽃축제'는 해마다 변화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성공해 오지 않았는가?   화훼인으로서 직접참여는 못하였지만 아쉬움뒤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7117,   5,2

http://city.goyang.go.kr/servlet/bbs?c=1&xv=bbs1001&sigu_kd=city&ds=city&p=2

*화란의꽃축제사진

 

 

 

 

 

그外 퍼레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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