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5, PM 1:30 당고개
들신선나비 Nymphalis xanthomelas
이젠 고개넘어 마을의 주민들도 신도시계획에 의거 대부분 떠나가버려
한낮의 약수터는 바람에 나뒹구는 낙엽들과 함께 말 그대로 썰렁한 편이다,
오랫만에 당고개 산책길에서 땀을 흘려본다.
며칠 전 첫눈이 내리고 이 날 따라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걸까?
양지바른 언덕쪽에서 날개짓을 하고 있는 나비 몇마리를 발견하고 닥아가 살펴보니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세마리의 나비는 같은 종류의 나비라고 판단하며 디카를 들어본다
다행이 한마리의 동정을 살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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