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ious frogs/마음으로 읽는 글

[스크랩] La Cumparsita

서핑 2011. 12. 25. 10:49

무드 있는 탱고 음악-La Cumparsita

 

 여러 종류의 '라쿰파르시타' 음악이 있습니다. 선택하여 들어 보세요.

 

                                                                   

음악이 겹쳐 나오거나 한 곡만 계속 나오고 있을 때  

 음악을 들으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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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5년경 우루과이의 "마토스 로드리게스"( Matos Rodriguez) (1897–1948)가
작곡한 것으로 아르헨티나의 속어(俗語)로 "가장행렬"이라는 뜻이랍니다.  오늘날까지
전세계적으로 레코드만도 수백 종이 넘게 발매되었습니다.
 
 1917년 5월 몬테비데오에 있는  "La Giralda"라는 옛날 카페에서 Roberto Firpo 라는
피아니스트이며 음악 감독이고 작곡가였던 인물이 연주를하고 있었답니다.
  
당시 대학생인 작곡자 Matos는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그곳에 가게 됩니다.
 
Matos는 자신의 영감으로 만든 탱고를 당대의 유명 피아니스트인 Firpo에게 보여주며.
거기서 Firpo는 몇부분을 교정하여,  이튿날 밤... 이 연주는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 음악은 전세계로 퍼져 나가게 되며,, 바로 이 곡이 "라 쿰파르시타"입니다.
 
이 카페"La Giralda"는 몬테비데오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전통적인 모퉁이인
Julio Andes 18번지에 아직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Astor Piazzolla (1921-1992)

라쿰파르시타 (La Cumparsita)
 
작곡 : 마토스 로드리게스
    (Gerardo Matos Rodreguez)
종류 : 탱고
제작연도 : 1915년경
 
우루과이의 마토스 로드리게스가 작곡한 것으로
아르헨티나의 속어(俗語)로 가장행렬이라는 뜻이다.
곡은 각각 16절 단위의 3부로 나뉘어
전 곡이 단조(短調)로 되어 있다.
 
1915년경에 작곡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전세계적으로 레코드만도
수백 종이 넘게 발매되었다.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1950년대 중반 다리와 손,
허리의 움직임에서 벗어나 '귀'로 듣는 탱고의 시대를
연 그는 평범한 춤곡 탱고를 클래식 수준의 장르로 느끼도록
만든 장본인. 아르헨티나 대중음악의 변혁을 일으키고 자신의
음악을 누에보 탱고(Nuevo Tango), New Tango라 지칭했다.
 
 
 


 라쿰파르시타(La Cumparsita)



 

 

 

 

 

 

라 쿰파르시타는 수많은 탱고 음악 가운데 하나일 뿐이었다.
이를테면 뽕짝에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도 있고 주현미의 짝사랑도 있는 것처럼...  
대신 라굼파르시타는 탱고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노래고 그래서 탱고하면 라 쿰파르시타의 선율이
자연스레 떠올랐던 것이다.
 
라 쿰파르시타는 스페인어로 가장행렬이란 뜻이라 한다. 
가사 내용은 여인에게 버림받은 한 사내의 비참한 말로다.  

라 쿰파르시타  (La Cumparsita)

죽음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병든 젊은이의 곁을 비참한 카니발의
가장행렬이 끝없이 줄을 지어 지나간다.
젊은이는 자신을 괴롭히는 과거의 추억으로 병상에서 몸부림치며 흐느낀다.
그는 외로운 어머니를 버리고 정열에 사로잡혀 사랑에 눈이 먼 채 여자를 쫓아갔었지.
그녀는 아름답고 매력적이어서 꿈속의 꽃과도 같았지만 이제 그는 버림받아
운명의 진리 속에 버려진 채 불안에 떨며 다가오는 죽음을 기다리는 신세.
천천히 마음을 좀먹는 혹한의 냉기 속에서 그는 과거를 후회하고 있다.


아래는 인터넷 서핑을 하다 우연히 알게 된 블로그.
홀리오 이글레시아의 노래와 제임스 라스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해 각기 다른 라 쿰파르시타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출처 : 선인(宣人)수맥감정연구회(010-6277-1193)
글쓴이 : 宣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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