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

양서류의 피부는 항상 촉촉히 유지되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산소는 양서류의 피부를 통과하기 어려워 양서류는 질식하고 말것이다.개구리는 건조한 곳에서는 피부호흡이 불가능하여 임시 방편으로 끈끈한 점액을 분비하기도 하지만 항상 물근처에서 생활하는것이다.그러나 두꺼비는 개구리 보다 물밖 더 먼곳까지 나가서 생활할 수 있다.
피부를 통해서 물을 흡수하고 숨을쉬는 개구리. 이는 피부 구조가 양방향으로 물이 침투할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인데 그러다 보니 항상 물에 의존해서 살아갈수 밖에없다. 허파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특히 물속에서 필요한 여분의 산소는 피부를 통해서 흡수하고 이에 의지한다. 이러한 피부의 투과성은 물을 보유하고 있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뜻하고 이는 햇볕을 쬐더라도 탈수의 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개구리에겐 피부는 생명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피부는 보호와 위장술의 기능뿐 아니라 중요한 호흡기관이며 삼투압 조절기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