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계곡의 봄

서핑 2007. 4. 7. 22:48

이곳은 봄이 수도권에서 제일 늦게 찾아오는 계곡이다.

지난겨울 얼음가장자리에서 몇마리의 옴개구리가 생활하던 곳이다.
바쁜일과라도 지난해의 달력에 메모해둔 생태관찰기록을 보고  운동삼아 계곡을 찾아보니 벌서 개구리 알들이 여기저기 일주일이 지난것같다. 
날짜를 잘못잡은게 아니다. 작년보다 열흘이상 빠르게 개구리의 산란이 시작된것같다.
글쎄 ...옴개구리의 산란을 지켜보고 싶은데 욕심일까?
현호색꽃과 이름모를 귀여운 야생화도 작년보다 빨리 피어난것이다.

 북방산개구리알

 

 

 

  <현호색>

 

 

 <청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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