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주홍날개 꽃매미 약충 http://kr.blog.yahoo.com/thfleh2000/5604 얼마전 이름모를 곤충을 사진에 담아서 카페에 올렸더니 금방 동정이 올라왔다. 산책길에 또다시 낯설은 곤충을 디카에 담아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주홍날개꽃매미약충"이라고 한다, 지금 이사진을 당시의 사진과 비교해본다 2007,7,24일 사진

곡릉천변에 있는 밭에서

약육강식 [弱肉强食] 넘어진 태양의 열기가 아직 대지위에 남아있을때 쥐똥나무 울타리쪽에서 푸드득 소리가 난다, 땡삐와 잠자리의 사투가 벌어졌다, 결국 잠자리는 먹이가 되고 만다, 카메라는 개의치 않고 먹이에만 집중이다.

아무리 뜨거운 태양도 곡릉천변 풀섶에서 이루어지는 곤충들의 사랑을 방해 할 수는 없다,

기찻길옆 웅덩이 가장자리에서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뿔잠자리가

동정이되지 않은 곤충

꽃밭과 가시덤불에서 활동하는 사마귀

가슴을 조아리며 디카의 액정을 주시한다. 발품만 판다고 해서 되는일이 아니다 순간을 포착한다는건 운이 많이따라야 한다, 매미가 탈바꿈을 한 후 비상할 준비를 갖추다 셔터소리에 놀란것일까? 빠르게 날아간 매미, 매미의 신비스런 모습을 훔쳐봐 죄송스럽다.....

칡꽃을 담아보려는데 이놈이 글쎄 디카를 살며시 잡으려니 자꾸 피해간다 나무둘레를 열바퀴도 더돌면서 셔터를 눌러대는데 ... 숲속의 모기가 극성이다. 이럴때 카메라의 성능이 아쉽다.

부전나비 지루한 장마로 논두렁풀은 하루가 달라지게 부쩍커가고 있다, 예전같으면 벌써 논두렁깍기를 서너차례 했을법한데 이렇게 습지 가장자리가 되어 나에게 좋은 취미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 불로그에 올리는 이사진과 글은 누군가에게 새로움을 알려주고 나도 다양한 불로그를 통해 처음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