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잠자리 까만잠자리 인접해 있는 휴경논이 지금 습지가 되어 다양한 곤충과 양서류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먹이감이 많으니 여러종류들의 새들도 교대로 하루종일 날라든다. 구경삼아 논두렁을 거닐다 까만잠자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고추잠자리는 구경해보았지만 이렇게 까만잠자리는 처음본다..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7.23
베짱이 '베짱이'라고 하면 우선 놀고먹는 곤충으로 생각한다, 유소년시절 동화책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이야기로도 널리퍼져있는 곤충이다,이웃에 있는 초등학생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역시 같은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림으로만 알고있다, 그럴수밖에 없다, 논두렁 한번 갈일이 없으니 구경할수 없을것..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7.08
이름모를 곤충 장마비가 잠깐 멈춘뒤에 텃밭의 배춧잎에 앉아있는 작은 곤충 파리같이 보였으나 잘알고 있는 파리와는 달라보인다.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7.01
노린재의 탈바꿈 장마비에 대한 비설거지로 한창 바쁜 가운데 집사람은 농장 한켠의 마사토위에 심어놓은 옥수수 몇십그루에 비료를 준다고 법석이고, 난 나대로 주변의 배수로와 자재창고 그리고 온실피복물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었다. 필요한 사다리를 옮기려 하는데 느티나무잎 뒷면에 이상한 모양의 곤충을 발견..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6.24
맺어질수 없는 구애 안되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쉬었다 가려는건지 보는각도에 띠라 생각이 다르다 성급히 판단할수 없는 상황은 수많은 말장난만 만들어낸다.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6.20
노린재 와 무당벌레 올여름 더위를 예고하듯 계절보다 앞지르는 더위는 많은 곤충들의 활동을 서두르게 하는것 같다. 온도 변화에 따라 생활주기를 맞춰가는 곤충들은 현재의 서식지인 이곳이 매립되어 떠나야 한다. 드문드문 흙을 실은 덤프트럭의 적재함 올리는 소리에 작은 곤충들은 자지러지는 것 같다.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5.31
쥐똥나무 울타리밑에서 잠자리를 잠자리 이름은 잘 모르겠읍니다 하지만 진녹색 꼬리와 진한 검정색 날개가 특이 합니다. 더위를 피하는지 그늘사이로만 다닙니다 또 만났읍니다 , 무너진 논두렁 뻘흙에서 또 쉽니다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6.08.09
장구애비와 소금쟁이 장구애비 [water scorpion] 장마가 지나가며 논둑이 터져나간 가장자리에 작은(반평정도)물웅덩이가 생긴지 열흘지나니 그웅덩이는 10여종 이상의 생물이 생존의 터전을 잡았다 소금쟁이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