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좀작살나무 (마편초科) 얼마 전 부터 교감을 나누며 꽃시장의 분위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분께서 여러 종류의 야생화를 매장에 진열 해놓고 때맞춰 방문한 나에게 식물의 자랑을 늘어놓는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금융계통의 직장을 그만두고 부부가 꽃가게를 운영하는 분인데 다행히 남다르게 꽃에 ..

꽃향유 가을이 펼쳐지는 오후 곡릉천변에는 지금도 이름모를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그중에서 '꽃향유' 는 그 색깔이 진해서 멀리서도 유난히 눈에띈다, 여뀌나 고마리들의 군락이 끊기고 갈대밭을 지날때 홀로피어있는 꽃향유를 똑딱이 카메라에 담아본다,

천궁 해살이 마을의 미래 강릉 해살이 마을의 다양한 체험과 축제의 장이 지금 한창 공사중 이었습니다, 모쪼록 사업이 계획대로 잘 이루어져서 행복이 넘치는 마을이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와 같은 장소에 두그루가 더 피어있었다

꿩의 비름 절정을 넘긴 그대의 모습 인생의 반환점을 막 돌아서서 가뿐 숨을 내 쉬는데 나무수국 가지에서 청개구리는 짝을 부르고 새들이 둥지를 찾을때 그대는 비를맞으며 또 하루를 삼킨다 곡릉천변에서 *큰꿩의 비름 *둥근잎 꿩의비름

이웃집 울타리에는 아직도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있다, 나팔꽃,수세미,호박,그리고 울타리콩의 넝쿨이 여름내내 울타리를 타고 넘나들더니 까칠해진 잎사귀 를 뒤로돌리며 분홍색 꽃을피우고 있다, 꽃을 찾아온 이름 모를 벌은 꽃을 어루만지며 파란하늘을 감추고 있는 가을을 원망하고 있다,

노고산에서 자라는 버섯 계곡에 흐른는 물소리를 뒤로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지나 다시 작은 계곡물을 만날 무렵 참나무 숲이 펼쳐진다, 여러가지 버섯들이 신비스런 모양으로 자라나고 있어 디카에 담아봤다,

바꽃속 [Aconitum] 미나리아제비과 투구꽃 (Monk's Cap) 그늘돌쩌귀와 투구꽃 을 구분하기가 참 어렵다 북한산 산행길에서 만난 작은꽃 아침에 올라갈때의 모양과 오후늦게 내려올때의 모양이 다르다, 또 비가 내릴것 같다, 기대하고 있던 가을날씨가 왜 이렇게 궂은비가 자주 내리는지....... ** 아래는 개명..

불로그를 개설해 놓고 취미를 붙이다 보니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하루에 꼭 한차례는 컴퓨터 앞에 앉게 된다, 불로그가 아니더라도 주 3~4회는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듣는 것이 있어 이젠 컴퓨터가 나의 필수품이 되었다고 할수 있다, 그런데 불로그에 올리고 싶은 여러 가지 자료들이 자꾸 쌓여가고 있..

마을 어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달개비 꽃이 두 가지의 색으로 피어 있어 사진에 담아봤다, 줄기를 잘 살펴보니 한줄기에서 자라는 것이 분명하다, 약 20여 송이가 흰색에 가까운 색깔을 나타내고 있다,

인근에 있는 논두렁에서 자라고 있읍니다 수염가래 여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