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바탕의 네비게이션 얼마전 노고산 산행중에 잠시 땀을 식히기 위해 걸터앉은 바위 옆에서 이름 모를 잎사귀에 무늬가 너무 신기해 자세히 살펴보니 벌레들이 만들어 놓은 흔적이다, 아마 아주 작은 벌레 일것이다,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10.12
꽃향유 꽃향유 가을이 펼쳐지는 오후 곡릉천변에는 지금도 이름모를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그중에서 '꽃향유' 는 그 색깔이 진해서 멀리서도 유난히 눈에띈다, 여뀌나 고마리들의 군락이 끊기고 갈대밭을 지날때 홀로피어있는 꽃향유를 똑딱이 카메라에 담아본다, 실내식물(室內植物)/야생화(野生花) 2007.10.10
주홍나비 마을마다 사연을 적어놓던 세월은 곡릉천에 모래가 되고 바람은 하나 둘 꽃잎으로 가을을 만든다 햇살을 머금고 흐르는 곡릉천을 가로질러 건너온 주홍나비 머무를곳 헤매다가 그대앞에 살며시 내미는 손 사랑하오 그대를 다시만날 기약을 실고 흐르는 곡릉천에 수많은 이야기가 재잘거린다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10.10
천궁 천궁 해살이 마을의 미래 강릉 해살이 마을의 다양한 체험과 축제의 장이 지금 한창 공사중 이었습니다, 모쪼록 사업이 계획대로 잘 이루어져서 행복이 넘치는 마을이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와 같은 장소에 두그루가 더 피어있었다 실내식물(室內植物)/야생화(野生花) 2007.10.08
울타리콩 이웃집 울타리에는 아직도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있다, 나팔꽃,수세미,호박,그리고 울타리콩의 넝쿨이 여름내내 울타리를 타고 넘나들더니 까칠해진 잎사귀 를 뒤로돌리며 분홍색 꽃을피우고 있다, 꽃을 찾아온 이름 모를 벌은 꽃을 어루만지며 파란하늘을 감추고 있는 가을을 원망하고 있다, 실내식물(室內植物)/야생화(野生花) 2007.10.04
노고산에서 자라는 버섯 노고산에서 자라는 버섯 계곡에 흐른는 물소리를 뒤로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지나 다시 작은 계곡물을 만날 무렵 참나무 숲이 펼쳐진다, 여러가지 버섯들이 신비스런 모양으로 자라나고 있어 디카에 담아봤다, 실내식물(室內植物)/야생화(野生花) 2007.10.03
투구꽃 바꽃속 [Aconitum] 미나리아제비과 투구꽃 (Monk's Cap) 그늘돌쩌귀와 투구꽃 을 구분하기가 참 어렵다 북한산 산행길에서 만난 작은꽃 아침에 올라갈때의 모양과 오후늦게 내려올때의 모양이 다르다, 또 비가 내릴것 같다, 기대하고 있던 가을날씨가 왜 이렇게 궂은비가 자주 내리는지....... ** 아래는 개명.. 실내식물(室內植物)/야생화(野生花) 2007.10.03
달개비 꽃의 두 가지 색 마을 어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달개비 꽃이 두 가지의 색으로 피어 있어 사진에 담아봤다, 줄기를 잘 살펴보니 한줄기에서 자라는 것이 분명하다, 약 20여 송이가 흰색에 가까운 색깔을 나타내고 있다, 실내식물(室內植物)/야생화(野生花) 200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