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과 다튜라
Datura metel florepleno "Horn-df-plenty"
우리 마을의 길가에서 자주 볼 수있는 하얀 꽃으로 여름부터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까지 여러 송이의 꽃들이 계속 피고지고 있다, 해마다 그 자리에서 자라는 것을 보면 한 겨울 추운 지방에서도월동이 무난한 식물이다, 일부 원예업자들이 도입한 너 댓 가지의 다튜라 들 은 온실이나 실내가 아니면 월동이 불가능하지만 이 식물은 가능한 것이다, 마을 어른들은 독말풀 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쪽에서는 먼저 핀 꽃이 지면서 열매가되어 그 속에 많은 씨들을 간직하고 있다. 인터넷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이름들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외래종의 이름과 우리이름을 같이 사용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발생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식물에는 독성이 있다,
국내에서 불리는 이름 들로 악마의 풀 ,독말풀,그리고 근래에 해외에서 도입된 품종들의 이름인 천사의 나팔(엔젤트럼펫Angel's-trumpet)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