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어제밤에 내린비는 이제 더위를 한풀 꺾는 바람까지 불어준다. 텃밭 가장자리에서 한여름의 뙤약볕을 맞으며 말라버린 옥수수대를 난 힘차게 뽑아내는데 집사람은 가을 배추모종을 낸다, 밤나무 가지에서 들리는 매미와 청개구리의 우는소리가 오늘은 왜 낮설을까 바람을 타고 날라온 호랑나비가 개..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8.30
돼지풀천국이 되는것 아닌가? 인근지역이 도시화 되어가는 바람에 크게 문제시 되지 않고 있지만 아직 개발사업 의 언저리에 놓여 있는 우리마을 곡릉천변은 지금 돼지풀 천국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얼마전 인접해 있는 삼상리마을에서는 돼지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하는데 ....... 이렇게 외래종 식물이 이 주변을 덮어가고..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8.18
자리공의 자리잡기 외국에서 들어온 식물로서 처음에는 생태계의 변화 때문에 꽤 골치를 앓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젠 귀화식물로서 우리나라 자연에 깊숙한 터를 잡고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식물로 인식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그러나 '자리공' 이 자라는 이곳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완전히 '돼지풀' 밭이 펼쳐..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8.18
네발나비 추어탕집 고추밭에 네발나비 한마리, 잠깐동안의 햇살아래 나비들은 빗속에서 못다한 일들을 아쉬워 하는것 같다, 글쎄 네발나비가 맞는지 ? 다른불로그의 네발나비 / 01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8.16
부전나비 **부전나비** 울타리의 쥐똥나무를 무섭게 감고 올라가는 덩굴들을 그냥 내버려 두면 결국 쥐똥나무는 제기능을 발휘 못해 성장이 늦어지면서 결국 덩굴들에게 자리를 내줘야 한다, 이렇듯 식물들도 알게 모르게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는것이다. 그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여러가지 곤충들은 또 한 영..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8.13
흰무늬왕불나방 흰무늬왕불나방 해질무렵 나섰던 산책길에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간다, 잠시 큰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는데 눈에띈다, 눈치채고 도망갈까 두근대는 마음으로 셔 터를 눌러댄다, 더보기http://blog.daum.net/keinp/12590380 mysterious frogs/개구리의 주변환경 200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