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 한해의 벼농사도 이제 마무리 했다 결실기인 후기에 적당한 날씨로 인해 벼농사는 예년작황 이상으로 수확을 했지만 수매가격을 걱정하는 마음을 농협에 떠 맡기며 내년을 또 준비해야 한다. FTA 의 협상을 지켜볼수 밖에 없는 트랙터위 의 여러 가족들은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한다 논 에는 무더위..

인근에서 화훼(양란)농업을하는 친구들의 모임 작목반이 서울 중앙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농촌사랑을 다짐하는 학교와 그사랑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친환경농산물 생산 공급을 실천하여 우의를 다지기로 ........ 자매결연 기념패 증정 현판오프닝 교장선생님과 학부형 그리고 선생님 학..

가을을 재촉하는 이슬비가 텃밭의 배추를 적실때 전깃줄위에 앉은 아홉마리의 새는 노고산의 물안개를 배경으로 낯설은 전경을 만들었다. 마을을 지나가는 철새가 비를 피할 곳이 없어서 그냥 쉬어나가는건가? 무슨새일까? 처음보는 전경이다.

이렇게라도 방어전술을 써야 한다<멀리 북한산 백운대가 보이네>

노고산의 아침 전경은 항상 다르다 새아침을 누구보다도 일찍 맞이하려는 당신을 나는 사랑합니다 동녁의 노고산 짠순이네 마당 약수터 가는길 논을 밭으로 만든 상구네 새로 터를 잡는 주말농원

우리 농장 고얌열매로 시작하여 제4웅덩이 옆에잇는 도토리나무 개울가의 대추나무 토속집 본가의앞마당 성은이네집 의 능소화와 방앗간 아들네 마당의 참깨가리와 강아지 약수터길가운데집 담장 의 호박도 종원네 할아버지논에 벼이삭도 이렇게 마을 어귀에서는 가을을 기다립니다

제목: 매남교 다리옆 다리옆을 지날때는 항상 나를 지켜보는 풍경들이다 내가 보는것이 아니다. 잣나무도 밤나무도 이름모를 하얀꽃들도 나를 본다 매일 달라지는 내모습을 독말풀이라고들 하는데.....

한규네 집 담쟁넝쿨은 더위도 아랑곳 하지않고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아침일찍피고 해가뜨면 져서 저녁까지 .............

아침 약수터가는 길에 구부러진 길모퉁이집 담장너머 강아지는 매일 봐도 짓어댄다. 멍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