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살이 마을의 미래 범 국민적인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도농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지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의 한 작은 마을에서는 지금 몇년째 전통마을만들기와 아울러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을수 있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는 행정부서의 중복지원으로 야기된 ..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7.04.18
봄 봄 샘샘샘 약수터가는길가에 부풀어 오르던 버들강아지 산란을 위해 울어대던 산개구리 어느새 매화꽃봉오리가 영선네앞마당에 산수유 피우며 개나리 노랗게 물들이고 꼬부랑할머니네 살구꽃 환해지면서 덩달아 벛꽃이 그믐밤 밝히네 짧은 봄밤 몇번 지새우면서 맥없이 떨어지는 목련꽃송아..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7.04.12
추억의 기찻길 서울에서 뉴타운 개발이 한창인 구파발역 을 지나 장흥으로가는 길목에 교외선 역인 일영역이 있다. 가끔 화물열차만 운행중인 기찻길 이다. 일영역 에서 벽제쪽으로 약 2키로의 기칫길은 주변 경관이 좋아 걸어볼만 하다. 사십여년전 의 기찻길..... 동요를 부르거나 듣고 지냇던 유년기의 추억이 눈..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7.01.28
'장흥아트파크' 는 양주 로 가는 길목 십여년전 세대에 구분 없이 사랑을 받아오던 장흥 계곡, 수많은 사연의 추억을 담아가던 장흥, 그러나 어느날 오랫만에 찾아온 친구들과 이곳 저곳 눈 쌀을 돌리며 배회하다가 실망감으로 차를 돌리고 예전의 전경을 그리며 아쉬움을 쏟아내야 했던 장흥계곡. 이젠 다시 예전의 정겨운 자연은 되살리..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7.01.22
눈내린 산책길은 '당곡마을' 가는길로 산책을 가기로 한 날이다. 눈이 내린후지만 발에 밟히는 하얀눈의 발자국 소리와 이름모를 새소리를 들으며 가벼운듯이 하얀눈을 업고있는 나무가지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을 볼에 비비고 '당곡마을'을 찾는다. 신도시계획에 의해 곧 없어질 당고갯길은 이제 먼훗날 추억의 오솔길..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7.01.07
눈 내리는 밤은.... 깊어가는 밤을 하얀눈이 환하게 밝힌다.마을의 교회지붕의 십자가가 빨간 불빛으로 울타리사이에 자리 잡는다, 정적속에서 함박눈이 쌓여가는 나무가지위에 들릴듯 말듯한 속삭임에 나는 어느새 꿈을 청한다,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6.12.17
초겨울의 산책길에서 진달래가 저편하늘에는 제트기가 저 산너머로 북한산이 잡히는데 낙엽은 떨어져 앙상해진 가지사이로 꽃망울은..... 분명 진달래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6.11.25
약수터 가는길의 단풍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게 해주는 산책길을 남편과 함께 걸으며 자주 나누는 대화가 있다. "우리가 이길을 걸으며 나무대한 상식이나 여러가지 들꽃들의 이름을 또 눈에 띄는 동물들을 하나 하나 익혀 나가면서 우리가 이 자연을 감상하는 것 같지만 아니다, 이 자연이 우리를 지켜 보고 있는것이..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6.11.11
새벽안개 별일 없으시죠? 얼굴 안색이 예전과 다르네요 지난밤 무슨일이 있었읍니까? ............................................. 과음하셨나봅니다. K형 ! 이제 중년의 나이인데 건강을 생각하셔야죠 우리들의 안녕을 걱정하는 식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린 잠시 들렀다 없어지는 새벽 안개와는 다르지 않습니까. 지..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6.11.02
이웃마을이 장수마을로 곡릉천 다리건너 선유동, 불미지마을이 농촌장수마을로 선정되었다. 마을에서 노인들을 위해 몇년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게이트 볼 노천 운동장을 지자체에서 전천후 시설로 새롭게 개장할수 있도록 지원해 줌으로서 마을 노인들께서는 마음 편히 항상 체력 관리를 위한 운동을 할수 있어 건강.. mysterious frogs/마을 전경 200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