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 105

벗나무의 뻐찌와 함께 열린것은 버섯?

다익어가는 뻐찌를 산책길에 지날때마다 손이닿는 가지에 열린 뻐찌를 따먹으며 지난날의 유년시절을 떠올린다. 입술이 시퍼렇게 물들어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만족감의 웃음으로 어깨동무하며 놀던 친구들 , 오랫동안 잊어버렸던 불알친구들의 이름들을 하나하나 다시한번 새겨보는 재미가 너무..